본문 바로가기
이슈&뉴스

약물에 취한 롤스로이스 운전자, 행인 치어 사망 사건 - 엄벌을 향한 검찰의 소환

by Jab로그 2023. 12. 20.
반응형

최근 약물에 취한 채로 롤스로이스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에서 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. 이로써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는 이 사건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기대됩니다.

 

 

사건 개요

해당 사건에서는 27세의 롤스로이스 운전자가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중 행인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. 이로써 검찰은 운전자에게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하였습니다. 이 사건은 피해자의 유족이 엄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고려하여 판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
 

검찰의 주장

검찰은 이 사건에서 운전자가 약물로 정상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무고한 피해자를 들이받은 후 운전석에 앉아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또한, 현장에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것을 강조하며 운전자의 무책임한 행동을 비판했습니다. 특히, 운전자가 사고 후 현장에 돌아와도 피해자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고 경찰에 체포 항의를 하고 농담을 섞인 전화를 걸었다는 점을 강조하여 운전자의 태도를 비난했습니다.

 

엄벌을 위한 촉구

검찰은 뇌사 상태에 빠진 피해자가 약 3개월 3주 만에 사망했는데도 운전자가 피해자와 유족에게 단 한 번도 진심으로 사죄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. 이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2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.

 

 

이번 사건은 운전 중 음주,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인해 생명이 소중한 피해자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. 이로써 운전자에 대한 엄벌은 물론이고,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교통안전 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임을 절감하게 됩니다. 이 사건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고민이 더욱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집시다.

반응형